[POCU 강좌 후기] 비전공 개발자 지망생의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후기

글쓴이 소개

- 4년제 대학 경영학 전공 중

- 비전공 개발자 지망

- Hello Coding 프로그래밍을 통해 프로그래밍 입문

POCU아카데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POCU 아카데미는 10년 뒤에도 잘 나가는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프로그래밍 입문(C#), 공학용 수학, C, C++, JAVA(개체 지향 프로그래밍) 등의 수업이 있습니다. 자세한 건 코스목록 확인!

POCU COMP 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소개영상 - 사진을 클릭해보세요!

강좌 소개: COMP 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저는 POCU 아카데미의 여러 코스 중 가장 기초단계인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C#)을 수강하였습니다.

현업 개발자분들 뿐 아니라 저처럼 비전공, 문과 출신, 프로그래밍에 입문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강좌입니다.

기존 강의들의 문제점:

POCU 강좌 후기를 쓰면서 전에 들어봤던 다른 강의들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존의 입문 강의들은 대부분 기본 문법과 해당 언어의 특징들을 위주로 그저 강사가 하는 것을 따라 해 보는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왜 이러한 개념이 필요한지 언제 어디서 써야 하는지에 대해 항상 의문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강사들은 그냥 '이럴 때 이걸 쓰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저렇게 하세요' 속에 있는 의문점들을 해결하지 못했었죠. 아마 온라인 강의의 한계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POCU의 차별점:

1. 사용하는 이유부터 현업에 적용까지

POCU는 왜 이런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지 어떤 좀이 좋은지 상세히 설명을 해줍니다.(그것도 매우 이해하기 쉽게)

또한 현업에서 어떤 점을 중시하는지 하나하나 집어주기 때문에 생각 없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또 성능을 생각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2. 일방적 강의의 벽을 넘다

POCU도 온라인 강의였지만 제가 느꼈던 채워지지 못했던 의문점들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POCU의 기존 강의들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OCU는 slack을 통해 강사와 조교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수강생들끼리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active 한 코스 과정을 밟아 갑니다. (slack은 아래 사진처럼 수강생과 강사님 조교님들과 소통 가능한 채팅 서비스입니다.)

3. 11번의 실습, 4번의 과제

'백문이 불여일타' POCU는 아..그렇구나..그냥 동영상만 보는 수업이 아닌 실제 실습과 과제를 통해 직접 코딩을 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업입니다. 과제와 실습의 난이도가 challengeable 합니다.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살펴보고 학습해서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했을 때에 큰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실습과 과제는 한 번 제출하고 끝이 아닌 기간 내에 100% 통과할 때까지 도전하고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과제 같은 경우는 실무에서도 사용할 법한 내용들을 주제로 여러 요구사항들을 해결해야 합니다.(성장에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같이 수강하는 학우 분들과 slack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유해보고 서로 방향성을 토의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이는 실제 업무에서도 동료들끼리 협업할 수 있는 과정들을 과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습득하게 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 강의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죠

4. 채점을 부탁해 빌드봇!(빌드봇: 잡는다. 코딩 스타일까지)

POCU의 채점 시스템은 체계적인 피드백 방식으로 유명하죠. 빌드봇이 과제와 실습의 코드를 채점해줍니다. 빌드봇은 내가 어디를 틀려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코딩 스타일에는 잘 못된 점이 없는지까지 잡아줍니다. slack에 빌드봇 명령어를 입력하면 편리하게 채점을 해주죠(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코스를 진행하면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기존의 프로그래밍 교육이 강사가 제시하는 내용을 따라 해서 눈에 보이는 결과만 있으면 오케이였던 수업방식과의 차별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출만 하면 문제없기에 내가 구현해본 코드에 대해 피드백,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POCU의 시스템에서는 왜 틀렸고 어느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 알 수 있기에 실습과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프로그래밍을 해보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challengeable한 코스 과정입니다.

POCU아카데미가 표방하는 10년 뒤에도 잘 나가는 프로그래머를 양성처럼 확실한 학습을 위해 난이도 있게 코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와 이건 진짜 못하겠다...' 이 정도는 아닙니다.(포기만 하지 않으면 다 통과 가능! 저도 과제와 실습은 대부분 100% 통과했으니까요!)